더민주, 공천관리위원 8명 인선…"공정성 담보 핵심"
입력: 2016.02.11 07:50 / 수정: 2016.02.11 07:50
더불어민주당이 10일 8명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임영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8명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8명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공관위원 명단에 오른 인물은 정장선(58) 총선기획단장, 우태현(51)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김헌태(49) 한림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이강일(49) 행복 가정재단 상임이사, 박명희(68·여) 전 한국소비자원 원장, 서혜석(62·여) 변호사, 최정애(48·여) 동시통역사, 김가연(36·여) 전 법무부 국제법무과 사무관이다.

더 민주는 이번 인선에서 현역 의원을 배제하고 각각 4명의 남녀 성비를 맞춤과 동시에 모두 외부 인사를 기용했다.

홍창선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정성 담보를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삼았다"고 인선 기준에 대해 밝혔다.

yaho101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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