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이종걸 원내대표와 송현섭 전국실버위원장, 이석행 전국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국민 전국대학생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일 이종걸 원내대표와 송현섭 전국실버위원장, 이석행 전국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국민 전국대학생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김종인 더 민주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이들을 선대위원으로 추가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 등이 추가로 선임되면서 선대위원은 모두 19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선대위는 최재성·박영선·우윤근·박범계·유은혜·진선미 의원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이수혁 전 독일대사, 김병관 웹젠 의장,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이철희 두문정치발전연구소장, 손혜원 홍보위원장,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 이용섭·정장선 전 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최재성 의원은 지난 1일 "더 큰 단결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선대위원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