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허경영·도도맘·강용석’이면 국민의당 뛰어 넘어
입력: 2016.02.01 17:02 / 수정: 2016.02.01 21:37
신동국 공화당 총재는 1일 강용석 전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이 무산되자 “함께하자”고 러브콜을 보내며 “4·13 총선에서 공화당 총재 신동욱, 선대위원장 허경영, 대변인 도도맘 김미나, 용산 출마 강용석으로 구성된 ‘어벤저스 드림팀’을 완성한다면 안철수의 국민의당을 뛰어넘는 새 정치를 국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욱 총재 SNS, 더팩트DB
신동국 공화당 총재는 1일 강용석 전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이 무산되자 “함께하자”고 러브콜을 보내며 “4·13 총선에서 공화당 총재 신동욱, 선대위원장 허경영, 대변인 도도맘 김미나, 용산 출마 강용석으로 구성된 ‘어벤저스 드림팀’을 완성한다면 안철수의 국민의당을 뛰어넘는 새 정치를 국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욱 총재 SNS, 더팩트DB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신동국 공화당 총재는 1일 강용석 전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이 무산되자 “함께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강용석 전 의원은 보수우익의 보석 같은 존재다. 삼국지의 장비 같은 인물로 저돌적인 애국심만은 천하제일이다. 새누리당이 피닉스 강용석을 놓친다면 2017년 대권을 포기한 거나 진배없다”고 강 전 의원을 두둔했다.

신 총재는 또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 정치를 합시다”라고 공화당 입당을 요청했다.

이어 신 총재는 “4·13 총선에서 공화당 총재 신동욱, 선대위원장 허경영, 대변인 도도맘 김미나, 용산 출마 강용석으로 구성된 ‘어벤저스 드림팀’을 완성한다면 안철수의 국민의당을 뛰어넘는 새 정치를 국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누리당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김용태)는 이날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한 당원자격을 심사하고, 당원규정 제7조 심사기준에 의거해 입당 불허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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