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중랑갑)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모범·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서영교 의원실 |
[더팩트 | 서민지 기자]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중랑갑)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모범·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1000여 명이 국정감사를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정한다. 서 의원은 이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서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부총리의 전 인턴 황 씨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비리와 관련해 감사원의 봐주기 감사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를 비롯한 부유층 마약사건 수사와 재판의 공정성 문제를 집중 제기하는 등 법조계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서 의원의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은 지난달 18일 글로벌자랑스런인물대상, 20일 도전한국인대상, 25일 시사뉴스선정 우수국회의원과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 7일 언론인협회선정 우수국회의원에 이어 올해 16번째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