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벨평화상 15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배정한 기자 |
[더팩트 | 서민지 기자] 김대중 노벨평화상 15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박주선·천정배 무소속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꺼지지 않는 등불'을 주제로 정의화 의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고 이어 이희호 이사장의 인사말, 불우이웃돕기 성미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평화를 노래하라'는 주제로 최선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가수 이선희·클릭비·배우 오정해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