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민주주의의 큰 별인 YS는 우리나라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며 애도를 표했다./문병희 기자 |
[더팩트 | 서울대병원=신진환·서민지 기자] 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YS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디딤돌 역할을 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앞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더 완성되고 국민의 통합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약 2만여 명 이상의 조문객들이 빈소를 다녀갔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열린다. 안장식은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