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6일 발인…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입력: 2015.11.22 03:14 / 수정: 2015.11.22 03:28

김영삼 전 대통령 22일 0시 22분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1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더팩트DB
김영삼 전 대통령 22일 0시 22분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1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더팩트DB

[더팩트 | 오경희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0시 22분 서거했다. 향년 88세.

서울대병원은 이날 오전 2시 브리핑에서 "김 전 대통령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허약한 전신 상태에서 발병한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2013년 4월 5일 폐렴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지난해 10월 16일 증세 호전으로 퇴원했으나, 같은해 11월 6일 밤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상으로 서울대병원 특실에 재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1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손명순 여사와 아들 현철 씨가 있다. 유족 측은 서울대병원에 5일장을 치르기로 통보했으며 발인은 오는 26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ar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