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 세계가 프랑스 극악무도 테러 심판할 것"
입력: 2015.11.15 15:01 / 수정: 2015.11.15 15:01

새누리당은 15일 이날 브리핑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테러에 대해 국제사회는 야만적이고 비열한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드시 엄중한 심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더팩트DB
새누리당은 15일 이날 브리핑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테러에 대해 "국제사회는 야만적이고 비열한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드시 엄중한 심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더팩트DB

[더팩트 | 서민지 기자] 새누리당은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테러에 대해 "국제사회는 야만적이고 비열한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드시 엄중한 심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프랑스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류적인 범죄행위로,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고 용납될 수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13일(현재시간) 동시다발 테러를 당한 프랑스 파리에서 129명의 사망자와 35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전쟁터보다도 참혹한 이번 테러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희생되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자들에게는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류적인 범죄행위로,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고 용납될 수도 없다"면서 "이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공격행위다. 무고한 민간인들에게 무차별적인 테러는 극악무도한 테러공격이며,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언급했다.

또한 "경계태세를 강화해 강력히 대응해야한다"면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아울러 관계당국은 우리 교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mj7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