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15일 오후 혁신안·재신임 투표 관련 회동
입력: 2015.09.15 16:43 / 수정: 2015.09.15 16:49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중앙위 개최와 재신임 투표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15일 오후 회동한다. 두 사람이 회동을 통해 논란이 되는 중앙위 및 재신임투표와 관련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더팩트 DB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중앙위 개최와 재신임 투표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15일 오후 회동한다. 두 사람이 회동을 통해 논란이 되는 중앙위 및 재신임투표와 관련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더팩트 DB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중앙위 개최와 재신임 투표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15일 오후 회동한다. 두 사람이 회동에서 중앙위 및 재신임투표와 관련한 그간의 갈등을 풀지 이목이 쏠린다.

문 대표는 현재 소속 상임위인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병대 연평부대 방문차 연평도에 들렀다가 오후 5시 이후 서울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도착 후 안 전 대표와 비공개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당 혁신에 대한 공통인식을 이끌 수 있고, '육참골단'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 16일 중앙위 문제를 포함해 문 대표와 오늘이라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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