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리틀 박근혜' 시집가던 날 재조명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입력: 2015.09.11 18:22 / 수정: 2015.09.11 18:22

손수조 결혼 재조명

손수조

'리틀 박근혜'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손수조 위원장의 결혼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손수조 위원장은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오후 2시 부산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축하 속에 동갑내기 신랑 김모 씨와 화촉을 밝혔다.

손수조 위원장의 남편은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졸업했고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고교시절 부산지역 학생회장 모임에서 얼굴을 익혔다. 지난해 한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김씨는 신혼집도 부산 사상에 마련하자고 먼저 제안할 정도로 손 위원장의 정치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손수조 위원장은 2012년 국회의원 선거 때 부산 사상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맞붙어 1만3000여 표차로 낙선했지만 ‘다윗 손수조’ ‘리틀 박근혜’ 등의 별명을 얻으며 중앙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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