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핵협상 반대! '안보무임승차' 논란 해명 "한국 좋아한다"
입력: 2015.09.10 08:25 / 수정: 2015.09.10 08:25

트럼프 북한 핵협상 반대 입장

트럼프 북한 핵협상

미국 공화당 내 지지율 1위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 핵협상에 근본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9일(현지시각) 미 연방의회 앞 서쪽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란 핵합의 반대 집회에 참석한 뒤 북한 핵무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이 같이 답했다.

트럼프는 북한이 핵을 소유하는 어떤 협상에도 반대하며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공화당의 입장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공화당은 그동안 북한에 대해 강한 제재를 주장해 왔다.

또 트럼프는 '안보 무임승차' 등 한국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한국을 좋아한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부탁하자 추가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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