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새벽 1시께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오늘 오전 0시 55분에 종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팩트DB |
남북 고위급 접촉 협상이 25일 0시 55분께 극적으로 타결됐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전 2시께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오늘 오전 0시 55분에 종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 고위급 접촉 협상이 25일 0시 55분께 극적으로 타결됐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전 2시께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 통일부 제공 |
민 대변인은 "이에 따라 앞으로 1시간쯤 뒤(오전 2시께)에 김 실장이 이곳 춘추관에서 남북 접촉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라며 "브리핑 시작 시각은 이동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현재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청와대로 이동 중이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