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국방 당정협의, 北 목함지뢰 도발 논의
입력: 2015.08.11 06:23 / 수정: 2015.08.11 07:10

당정, 北 지뢰 대응 방안 논의 새누리당은 국방부와 11일 당정 협의를 갖고 북한군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 사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서울신문 제공
'당정, 北 지뢰 대응 방안 논의' 새누리당은 국방부와 11일 당정 협의를 갖고 북한군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 사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서울신문 제공

당정, 北 지뢰 대응 방안은?

새누리당은 국방부와 11일 당정 협의를 갖고 북한군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 사건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당정협의에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지뢰 사건과 관련해 현안 보고를 받고 관련 질의응답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엔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군 인권특위) 위원장인 정병국 의원, 국방위원장인 정두언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 군 병영문화 혁신특위는 8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군사법원 폐지 등의 제안을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전날(10일) 국방부는 "지난 4일 오전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 군 부사관 2명이 크게 다친 사고를 조사한 결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불법 침범한 뒤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매설한 목함지뢰 3발이 폭발해 아군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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