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정원 해킹·추경안' 재협상
입력: 2015.07.22 07:31 / 수정: 2015.07.22 07:31
여야 원내대표단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실규명 방식 협상을 이어간다./임영무 기자
여야 원내대표단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실규명 방식 협상을 이어간다./임영무 기자

여야 원내대표단, 22일 오후 추경안 등 협상 이어가

여야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실규명 방식 협상을 22일도 이어간다.

21일 진행된 회동에서 여야는 추경 처리와 국정원 해킹 의혹 진실규명 사안을 논의했지만 의견 차를 좁히는데 실패,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해킹 의혹 진상규명을 비공개 보고와 현장 보고를 해야 하고 추경 처리 일정에 관련해서는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한다는 견해를 고수하고 있다.

야당은 사회간접자본(SOC) 얘산 조정과 법인세 인상 부대의견 첨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여야는 추경과 국정원 현장검증 등에 견해차 커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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