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16일 개성공단 공동위 개최키로
입력: 2015.07.10 06:58 / 수정: 2015.07.10 06:58

1년 만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개최 남북 당국이 오는 16일 북한 근로자 임금 인상 문제 등을 논의할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성공단에서 열기로 했다.
'1년 만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개최' 남북 당국이 오는 16일 북한 근로자 임금 인상 문제 등을 논의할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성공단에서 열기로 했다.

'개성공단 임금문제 등 현안 논의 예상'

남북 당국이 오는 16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성공단에서 열기로 했다.

통일부는 9일 "공동위는 개성공단 현안문제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단 명단과 회담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공동위 사무처를 통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 공동위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6월 26일 이후 1년여 만이다. 공동위에선 북한이 일방적으로 개정한 노동규정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률 상한선 5% 개정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날 북측은 서해 군통신선을 통해 개성공단 통행질서를 강화하겠다는 통지문을 보냈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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