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유승민 거취 의총, 표결 가능한 피할 것"
입력: 2015.07.07 11:22 / 수정: 2015.07.07 14:40

朴 정권 성공 위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오전 10시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8일 오전 9시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문병희 기자
"朴 정권 성공 위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오전 10시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8일 오전 9시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문병희 기자

"표결 피하고 권고하는 방식 시도할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할 것"이라면서 "표결은 가능한 피하고 권고하는 방식을 시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유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8일 오전 9시 의총을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의 미래와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위한 '원내대표 사퇴 권고 결의안'을 채택해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결론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원내대표는 "의총 결과를 따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 서민지 기자 mj7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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