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문재인 '메르스를 막아라'
입력: 2015.06.16 07:18 / 수정: 2015.06.16 07:18

김무성-문재인 메르스 행보 김무성(왼쪽)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6일 나란히 메르스 현장 점검에 나선다./사진공동취재단, 새정치민주연합 누리집
'김무성-문재인 메르스 행보' 김무성(왼쪽)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6일 나란히 메르스 현장 점검에 나선다./사진공동취재단, 새정치민주연합 누리집

'여야 당 대표, 메르스 현장 점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나란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현장을 점검한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메르스 특위 위원 및 서울 양천구를 지역구로 둔 김용태 의원 등과 함께 메디힐 병원을 찾아 코호트 격리(감염자를 막기 위해 접촉자를 의료기관에 격리) 상황을 점검한다.

김 대표는 이어 양천구 보건소, 양천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순창군 보건의료원과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메르스 방역과 대응 추진 현황을 보고받는다.

문 대표는 이어 순창군 장덕마을 출입통제 초소를 방문한다. 순창은 지난 4일 환자가 거주하던 마을을 통째로 격리해 주민 119명이 자기격리됐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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