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조선일보 보도 반박. 정청래 의원이 주승용 수석최고위원 사퇴에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새롬 기자

정청래 "사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란 말은 했어도…"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주승용 수석최고위원 사퇴에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정청래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일보의 '野 주승용 수석최고위원, 문 대표 주재 비공개회의서 사퇴 의사 밝혀'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청래 의원은 해당 조선일보의 기사를 링크하며 "당지도부가 좀더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하지않겠는가?라며 사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란 말은 했어도 사퇴 입장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선일보는 4.29 재보선에서 전패에 대한 후폭풍으로 주승용 수석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를 만나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