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오전 11시 투표율 11.1%…인천 서강화을 13%
입력: 2015.04.29 12:03 / 수정: 2015.04.29 12:03

오전 11시 투표율은?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은 11.1%다./성남=문병희 기자
'오전 11시 투표율은?'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은 11.1%다./성남=문병희 기자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 합산'

4·29 재·보궐선거일인 29일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11.1%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모두 71만 2696명의 유권자 가운데 7만9009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는 인천 서구 강화군을이 13.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 관악을 11.4%, 광주 서구 을 11.8%, 경기 성남시 중원구 8.7% 순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실시한 사전투표율(7.6%)이 제외된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집계되는 투표율에 사전투표율을 더해 발표한다.

[더팩트 ㅣ 오경희 기자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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