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검찰, '성완종 리스트' 성역없이 엄정 대처"
입력: 2015.04.12 18:04 / 수정: 2015.04.12 18:04
성역없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검찰 특별수사팀 구성과 관련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영무 기자
'성역없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검찰 특별수사팀 구성과 관련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영무 기자

박 대통령, '성완종 리스트' 파문 정면 돌파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이 구성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없이 엄정히 대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12일 대검찰청 간부회의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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