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MB 측 회고록 오해 말라" 연락 받아
입력: 2015.02.02 09:41 / 수정: 2015.02.02 09:55

오해하지 마세요.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최근 청와대에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오해가 없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다./오경희 기자
오해하지 마세요.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최근 청와대에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오해가 없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다./오경희 기자

MB 측 인사 '회고록 오해 말라' 의사 전달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최근 청와대에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오해가 없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오전 "이 전 대통령 측 인사가 얼마 전 청와대에 전화를 해 MB 회고록을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이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 실린 세종시 수정안과 남북협상 등의 예민한 내용 탓에 옛·현 정권 사이의 갈등이 일고 사회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수습하려고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황신섭 기자 h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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