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의원 피앙세 김경란, '순백 드레스 자태 뽐내'
입력: 2015.01.04 15:17 / 수정: 2015.01.04 15:42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오후 페이스북에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함께한 웨딩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김상민 페이스북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오후 페이스북에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함께한 웨딩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김상민 페이스북

[더팩트| 김아름 기자]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의 피앙세 김경란(37) 전 아나운서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김상민 의원은 4일 오후 2시 40분 페이스북에 피앙세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함께한 웨딩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가운데 두 장은 다정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고, 마지막 한장은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다.

드레스를 입은 김경란 전 아나운서의 모습은 평소 방송에서 봐왔던 단아한 모습과 확연하게 달랐다.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로 누구보다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자랑한 것.

사진 속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시원하게 드러낸 어깨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허리부터 다리까지 타이트하게 내려온 드레스로 김경란 전 아나운서의 날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오는 6일 서울 강남 모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 김상민·김경란 예비부부는 남수단의 아이들을 돕는 취지의 '나눔 결혼식'을 진행한다.

김상민 의원은 웨딩사진 공개와 함께 페이스북에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남수단의 아이들을 돕고 학교를 세우는 것을 꿈으로 갖고 있는 경란 씨를 응원하고 싶어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고통받고 있는 남수단 아이들을 도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결혼식 당일 식장 내에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의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남수단 아이들의 생존 및 학습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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