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2·8 전당대회 최종 룰을 의결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제공 |
[더팩트 ㅣ 오경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2·8 전당대회 최종 룰을 의결했다.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이날 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당원 및 일반국민의 비율을 각각 4.5:3:2.5로 합의했다. 일반당원의 비율(2.5)은 국민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를 각각 1.5:1의 비율로 반영키로 했다.
앞서 일반 국민의 지지기반이 가장 넓은 친노(친노무현)진영에서는 3(권리당원):4(대의원):3(일반 국민 및 일반당원)으로 구성하는 것을 바랐다. 정세균계는 기존 룰인 3:5:2로, 대의원 비율을 높이기 원한 반면 비주류 진영에서는 권리당원의 비율을 높여 5:3:2를 기대했다.
새정치연합은 19일 비대위·당무위 회의를 잇따라 열고 전대 룰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치사회팀 tf.pstea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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