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윤회 이재만과 연락했으나 만나지는 않았다"
입력: 2014.12.02 17:11 / 수정: 2014.12.02 17:11

청와대가 2일 청와대 문건 유출 및 비선 실세 논란과 관련해 정윤회 씨가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지난 4월 연락했으나 실제 만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서울신문 제공
청와대가 2일 '청와대 문건 유출 및 비선 실세 논란'과 관련해 "정윤회 씨가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지난 4월 연락했으나 실제 만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서울신문 제공

[더팩트|황신섭 기자] 청와대가 2일 '청와대 문건 유출 및 비선 실세 논란'과 관련해 "정윤회 씨가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지난 4월 연락했으나 실제 만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3월 정윤회 씨가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고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정씨를 내사했다는 시사저널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정씨가 당사자인 자기에게 확인도 없이 내사가 진행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밝히고자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자기 전화를 받지않는다며 전화를 받아달라고 이재만 총무비서관에게 전화했다는 정씨의 인터뷰가 있었다”며 “정윤회씨의 말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 대변인은 "다시 말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hss@tf.co.kr

정치사회팀 tf.pstea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