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주요 국정현안을 논의한다./청와대 제공 |
[더팩트|황신섭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주요 국정현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회의를 직접 맡아 처리하는 건 지난 10월 6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날 박 대통령이 청와대의 정윤회 관련 동향 보고서 작성·외부 유출 논란과 과거 대학교수 시절 '북한의 핵 보유를 정당화하는 표현을 책에 썼다'는 이유로 사퇴 압력을 받는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인사 문제를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새해 예산안의 법정기한(2일)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일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을 만나 한·일 경제 협력 강화 방안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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