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쌀 완전 제외… 역대 최저 농수산물 개방"
입력: 2014.11.10 12:45 / 수정: 2014.11.10 12:45
한중 FTA가 타결되자 청와대가 10일 입장을 밝혔다. /문병희 기자
한중 FTA가 타결되자 청와대가 10일 입장을 밝혔다. /문병희 기자

"한중 FTA로 연 54억4000만 달러 관세절감 효과"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한중 FTA(자유무역협정)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FTA 타결을 공식 발표했다.

청와대는 한중FTA 타결 직후 "역대 최대 관세절감, 역대 최저 농수산물 개방"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한중 FTA는 역대 최대 규모인 연 54억4000만 달러(약 6조 원)의 관세절감 효과가 있는 반면, 농수산 자유화율은 품목수 기준 70%, 수입액 기준 40%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중 FTA에서 쌀은 완전 제외됐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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