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인턴기자] "겨울의 대세는 호피"

'한류왕자' 류시원이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램드 볼룸에서 9살 연하의 신부 조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날 결혼식에는 류시원과 친분이 깊은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하객들의 패션스타일 속 눈에 띄는 것은 호피무늬. 많은 여스타들은 각양각색의 호피무늬가 새겨진 여러 소품으로 멋을 냈다. 의상뿐만 아니라 가방과 신발에도 호피가 주를 이뤘다.

성유리는 베이지색 케이프 코트안에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었다. 무릎 위로 살짝 보이는 치마가 섹시함을 풍겼다. 김정은은 의상부터 신발까지 올블랙 패션에 호피무늬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명세빈은 호피무늬 신발로 시선을 끌었다. 명세빈은 검은색 원피스에 남색 코트를 매치하고 남색 스타킹을 신었다. 전체적으로 채도 낮은 의상 컬러때문에 호피무늬 하이힐은 유독 눈에 띄었다.

류시원의 소속가수 로티플 스카이는 흰 색 자켓에 검은색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호피무늬 머플러를 착용했다. 발랄하면서 섹시한 로티플스카이만의 매력이 넘쳤다.

"호피무늬 치마, 깜찍하죠?"

"호피무늬 클러치백이 포인트"

"올 겨울, 호피무늬 구두 유행예감"

"호피무늬 머플러도 독특하죠?"

<글= 김가연기자, 사진= 송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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