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지원기자]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제시카 고메즈(Jessica Gomes)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 비결이 담긴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 론칭행사가 1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 열렸다.
이날 론칭쇼에서는 '신이 내린 몸매'라 불리는 제시카 고메즈의 모습이 담긴 3D 영상이 소개됐다. 필리핀 세부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제시카 고메즈의 건강한 구릿빛 피부, 탄력있는 몸매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장점을 모아 만든 유럽형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다. '바디아트' 프로그램은 체중감량, 실루엣 라인 살리기,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정신 수양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간단한 포토 타임을 갖고 난 뒤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로 간담회가 시작될 무렵 고메즈는 다급히 누군가를 찾는 눈빛이 역력했다. 잠시 후 그녀는 손짓을 통해서 통역사와 사인을 맞추고 난 뒤에야 간담회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녀가 통역사와 애타게 사인을 맞춘 이유는 무엇일까.

"환상 몸매 비결 궁금하시죠?"

"그 전에 깜빡 잊은게 있네요"

"부탁해 놓은게 있었는데..."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이제 시작해도 괜찮아요"

"어떤 각도로 찍혀야 예쁠까요?"

"통역사지만 원하면 사진도 찍어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찍어야 겠어요"

깜찍한 브이, "부탁한 기념 사진 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