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판 호텔리어, '호텔 바빌론' 국내 상륙
  • 이호준 기자
  • 입력: 2009.06.03 12:57 / 수정: 2009.06.03 12:57



[ 이호준기자] 특급호텔에서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담은 영국드라마가 찾아온다. 지난 1일 그랜드 오픈한 티캐스트의 '여성 트렌드 채널' 패션앤(FashionN)이 영국판 호텔리어 '호텔 바빌론'을 선보인다.

영국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 '호텔 바빌론'은 물질만능주의의 상징물인 특급호텔을 무대로 최고급 서비스를 추구하는 호텔리어들의 이면에 숨겨진 애환과 사랑 그리고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천태만상을 조명한 드라마로 매회마다 화려한 호텔의 모습을 선보이며 더욱 더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앤의 한 관계자는 "호텔 바빌론은 특급호텔이라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낯선 공간에 대한 호기심과 호텔리어들의 숨겨진 일상, 직업의식을 보여주며 한층 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 바빌론'은 2006년 첫 방송 이후 매 시즌마다 평균 6백만 명에 가까운 시청자를 끌어들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대표적인 영국 드라마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오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30분에 패션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photoman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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