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지연기자]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을 어느 해보다 빛났다. 비까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낸 여스타가 많았기 때문이다. 미모도 의상도 모두 반짝이는 모습이었다.
20일 KBS홀에서 열린 제29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여러명의 여스타들은 스팽글 드레스를 선택했다. 다소 무난한 디자인의 드레스에 반짝이는 스팽글이 달아 화려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발랄한 느낌까지 더했다.
'바비인형' 한채영은 검은색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평범한 디자인과 색상이었다. 하지만 촘촘히 박힌 스팽글로 튀는 효과를 연출했다. '월드스타' 김윤진도 스팽글 드레스를 택했다. 그녀는 한채영과 대비되는 하얀 드레스를 입었다. 깊게 파인 가슴과 반짝이는 의상이 시선을 끌었다.
박시연은 하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전체적으로 스팽글이 달려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검은색 퍼를 어깨에 둘러 포인트를 줬다. 한은정은 다소 얌전한 핑크색 원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하지만 촘촘히 박힌 스팽글로 스타다운 기품을 뽐낼 수 있었다.
< 사진 = 이승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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