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추위' 뚫으며 출근하는 시민들…'일교차 주의' [TF사진관]
입력: 2024.11.07 11:29 / 수정: 2024.11.07 11:31
절기상 입동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절기상 입동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절기상 입동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며, 서해안, 남해안, 일부 산지와 내륙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은 가을 추위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정도로 크기 때문에,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겨울의 경우 고기압성 순환 등의 영향으로 11월, 1월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기온이 높겠으나 12월에는 평년보다 찬 공기의 영향을 자주 받아 기온이 낮을 것으로 봤다.

또한 이날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14도, 대전과 전주 16도, 부산은 19도로 어제보다 1~3도 정도 높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5㎜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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