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쇼핑엔티 |
쇼핑엔티 임직원들이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대표이사의 CP구축 및 운용실무와 관련해 강의를 듣고 있다.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쇼핑엔티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경영기획팀 장우석 책임(왼쪽)와 한상욱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 |
티알엔이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의 한상욱 대표와 50여명의 임직원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성과와 개선과제 등을 공유하고, 공정거래 관련 위반 행위의 사전 예방을 노력하는 내용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준법·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 대표는 이날 선포식 발언을 통해 "준법경영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조직, 예산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엔티는 2020년 7월 CP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자율준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CP 운영규정 수립과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참여행사 등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 임직원의 법규 위반에 따른 제재 및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를 포상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이어 열린 '공정거래 슬로건 공모전'에서는 경영기획팀 장우석 책임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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