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300명 중 장기기증 참여는 64명, 전체의 21%
국내 평균 장기기증 희망등록률 3.4%에 비해 6배 높아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주최 22대 국회의원 각막기증 희망 등록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박홍배, 김성환, 한정애, 개혁신당 천하람, 장철민 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각막 기증 명패와 등록증 바라보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주최 22대 국회의원 각막기증 희망 등록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박홍배, 김성환, 한정애, 개혁신당 천하람, 장철민 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300명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의원은 64명으로 전체에 21%에 해당한다. 이는 국내 평균 장기기증 희망등록률인 3.4%에 비해 6배 높은 수치다.
장기기증을 희망한 64명의 의원중 기등록자는 56명이며 이번 각막기증 희망등록식을 통해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을 비롯 안태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8명이 신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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