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도 서울 32도...유례없는 '폭염 기승' [TF포착]
입력: 2024.09.19 13:43 / 수정: 2024.09.19 13:43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전광판에 온도가 32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예원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전광판에 온도가 32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전광판에 기온이 표기돼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평년(최저 13~20도, 최고 24~28도)보다 높아 매우 무덥겠고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등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더위는 20일부터 이틀간 비가 내린 후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중·북부 5~40㎜ △전북 5~20㎜ △대구·경북·울산·경남내륙 5~40㎜ △울릉도·독도 20~60㎜다.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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