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앞두고 전운 고조 [TF사진관]
입력: 2024.09.19 11:06 / 수정: 2024.09.19 11:06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당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추석 전부터 해당 법안들의 본회의 상정을 요구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재로 안건 처리가 미뤄진 상태다. 야당은 19일 본회의에서 법안들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본회의가 의사 일정 협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3개 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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