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5조 원을 투입해 의학교육 여건을 개선한다.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2조 원,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등에 3조 원이 투자된다.
정부는 △교육 인프라 확충 △교육의 질 제고 △대학병원 교육·연구 역량 강화 △지역 필수의료 인력 양성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부 예산은 △사립의대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1728억원) △국립대 의대 교수 인건비 지원(1445억원) △국립대 의대 시설 확충(1432억원) 등에 활용된다. 복지부 예산은 △전공의 수련교육 비용 지원(3089억원) △의사과학자 지원(867억원) 등에 절반 이상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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