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의 예술가 김병종' 한류 확산 기획 전시 [포토]
입력: 2024.09.09 12:15 / 수정: 2024.09.09 12:15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K-판타지아 프로젝트 Ⅰ-생명광시곡, 김병종'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중앙홀에서 열린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K-판타지아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전시 '생명광시곡, 김병종'은 동양화와 서양화, 미술과 문학 등 장르 간 경계 없는 사유를 펼쳐 온 통섭의 예술가, 김병종 작가가 평생에 걸쳐 추구해 온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아트 아카이브 형식의 회고전이다.

전시구성은 광시곡 형식을 그대로 차용하여 총 여섯 개의 '악장'으로 이뤄진다.

전시가 열리는 문화역서울284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교류 지점이었던 구 서울역사의 원형을 복원하여 2011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했다. 문화·예술의 창작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서 전시 외에도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전시가 진행된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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