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와 세계프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2일 한러친선협회 사무국에서 국제협력 및 프로 대회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문종금 세계프로삼보연맹 회장과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 이임우 세계프로삼보연맹 사무총장. /세계프로삼보연맹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와 세계프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2일 한러친선협회 사무국에서 국제협력 및 프로 대회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세계 정통무예 단체들과 함께 무예 올림픽을 준비하고 한국-러시아 스포츠 교류 차원의 활동을 활발히 하여 삼보를 세계적 무예 스포츠로 발전시켜 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오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상설무대에서 삼보를 선보이기로 했다.
문 회장은 "국제무예올림피아드가 주관하는 행사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국제협력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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