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식에 참석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식에 참석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즈(Frieze)는 런던에서 시작된 아트 페어로 2022년 한국화랑협회의 키아프(KIAF)와 5년간의 공동 개최를 협약해 이날 초청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인 프리즈 서울에는 110여 개 이상의 전 세계 주요 갤러리가 참여한다. 함께 열리는 키아프 서울에는 206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이 중 3분의 1 이상이 해외 갤러리다.
프리즈 서울에서는 한국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미술 현장을 세계 유수의 국제 갤러리들과 함께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아트페어 기간 서울 갤러리 밀집 지역인 삼청동과 청담동 등에서도 늦은 밤까지 갤러리들이 문을 열고 각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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