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 지으며 만난 여야 원내대표단과 우원식 국회의장 [TF사진관]
입력: 2024.08.28 12:09 / 수정: 2024.08.28 12:09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손을 잡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우 의장, 박 원내대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손을 잡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 원내대표, 우 의장, 박 원내대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배정한 기자

밝은 표정으로 국회의장실 들어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밝은 표정으로 국회의장실 들어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손을 잡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와 악수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와 악수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악수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악수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

우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22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여야가 합의해 다수의 법안을 처리하는 본회의를 기쁜 마음으로 본회의를 임하고 있다"며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등 국민의 관심이 높고 당장 시행이 필요한 민생법안 등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법들이 포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정치 여건에서 여야가 합의를 이룬 여야 원내대표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두 분의 수석도 참 수고가 많았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해서 여야가 합의 처리하는 경험이 쌓아 가면서 국민의 눈높이 기대에 잘 맞춰가기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 촬영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 촬영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

본회의 앞두고 만난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본회의 앞두고 만난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는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오늘처럼 앞으로도 합의해 처리해 나가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28개 법안에 포함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 민생회복지원특별법을 내놓았지만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국회로 다시 돌아온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발언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
발언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 어려운 정치 여건에서 여야가 합의를 이룬 여야 원내대표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두 분의 수석도 참 수고가 많았다
우원식 국회의장 "어려운 정치 여건에서 여야가 합의를 이룬 여야 원내대표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두 분의 수석도 참 수고가 많았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로 상당수의 민생법안이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많이 애를 쓰신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감사 말씀 드리고 또 많은 리더십을 보여주신 우원식 국회의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처리되는 법안 외예도 각 상임위에서 여야가 속도감 있게 협의할 국가기관전략망확충법,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관련 정부조직법, AI 기본법안, 미래먹거리 법안 등이 집중적 논의를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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