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취임 후 첫 외부 행보… '금투세 폐지' 논의 [TF사진관]
입력: 2024.08.27 12:02 / 수정: 2024.08.27 12:0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찾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찾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홍보관 전광판 앞에서 미소짓는 한 대표의 모습.
홍보관 전광판 앞에서 미소짓는 한 대표의 모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현장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를 한국거래소로 정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간담회를 개최, "국민의힘은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한 대표는 "제가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첫 외부 일정을 거래소로 정했다"며 "국민의힘은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고 싶다. 개인투자자를 응원하고 싶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 왔다"고 했다.

또한 한 대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부동산에 돈이 유입되는 게 아니라 자본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외국인과 차별, 기업과 차별을 최대한 개선할 수 있는 그러나 시장에 최대한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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