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지우는 '구급차 뺑뺑이' 정부 대책 촉구하는 소방본부노조 [TF사진관]
입력: 2024.08.23 13:46 / 수정: 2024.08.23 13:46
환자 수용 거부, 생명을 지우는 선택 구급차 뺑뺑이 대책 마련 촉구 소방본부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열린 가운데 노조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임영무 기자
'환자 수용 거부, 생명을 지우는 선택' 구급차 뺑뺑이 대책 마련 촉구 소방본부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열린 가운데 노조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환자 수용 거부, 생명을 지우는 선택' 구급차 뺑뺑이 대책 마련 촉구 소방본부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노조원들은 구급차 뺑뺑이로 사망에 이른 응급환자의 죽음을 방치하고 대책도 없는 정부를 규탄했다.

또한 119구급대원은 응급환자에게 발생하는 위험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8조2 병원의 수용능력 확인 삭제 △119구급대의 이송 환자에 대한 수용률을 평가 항목에 즉각 도입 △119구급상황센터가 병원 선정 시 강제력 권한 부여를 촉구하며 정부의 신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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