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논의 추경호, '티메프' 피해자에 "지원자금 금리 인하 문제 검토" 요청 [TF사진관]
입력: 2024.08.20 09:00 / 수정: 2024.08.20 09:52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추 원내대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이날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추 원내대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2025년 예산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정부 측에 티몬, 위메프 사태의 피해자들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지원금에 대한 금리 인하' 문제를 적극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2025년 예산안에 대한 요구를 전하며 "티몬, 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여러가지 피해 지원과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여전히 소상공인 등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서 집단분쟁조정신청 접수를 완료했고 피해 소상공인들을 고려해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한 바 있다"며 "티몬,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긴급경영안정지원자금에 금리 인하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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