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왼쪽)이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대표 취임을 한 달 앞둔 한 대표는 이날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등 지도부 인사들도 참석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유흥수 전 의원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은 지도부에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민생 현안을 비롯해 당 개혁 방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지도부는 오후에는 전국 시·도당 위원장과 만나 지역별 현안과 건의 사항 등을 들은 뒤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하며 '식사 정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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