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상목 경제부총리, 김병환 금융위원장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며 "자금시장도 회사채 발행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 미 대선 등 불확실성도 큰 만큼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필요시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적시적기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메프와 티몬 사태와 관련하여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가 최소화되므로 이미 발표한 5600억 원 플러스알파 규모 지원 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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