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관련 2차 청문회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문서의 목차에는 △도이치모터스 의혹정리 △도이치모터스 경찰 내사 과정 △김건희 디올백 정리 △[질의] 김건희 등 무단 불출석의 죄 반드시 물을 것 △[질의] 전주, 김건희 △[질의] 김건희 디올백 특검이 필요한 이유 등이 적혀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오른쪽)과 정청래 의원이 청문회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관련 2차 청문회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문서의 목차에는 △도이치모터스 의혹정리 △도이치모터스 경찰 내사 과정 △김건희 디올백 정리 △[질의] 김건희 등 무단 불출석의 죄 반드시 물을 것 △[질의] 전주, 김건희 △[질의] 김건희 디올백 특검이 필요한 이유 등이 적혀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하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중심으로 1차 청문회를 진행한 데 이어 26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중심으로 한 2차 청문회를 실시한다.

2차 청문회에는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이원석 검찰총장,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대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위)이 자리에서 일어나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 또한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청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등 무단 불출석의 죄'에 대한 질의 자료를 준비한 것으로 보아 김건희 여사는 2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회의장에서 열심히 자료 준비중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왼쪽)과 정청래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관련 자료 정리하는 정청래 의원.

26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 자료를 정리하는 정청래 의원.

정청래 의원을 찾아 대화하던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두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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