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왼쪽부터)가 23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고양=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고양=배정한 기자]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왼쪽부터)가 23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전당대회 투표에는 당원 84만 1614명 중 40만 8272명이 참여, 최종 투표율이 48.5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제3차 전당대회 투표율 55.1%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이 선출된다. 당대표의 경우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오는 28일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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