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극한 반발'에도 '윤석열 탄핵 청원' 청문회 개의 [TF사진관]
입력: 2024.07.19 12:51 / 수정: 2024.07.19 12:51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오른쪽)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위해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오른쪽)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위해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가 위헌, 위법이라며 반발했으나 정청래 위원장은 적법한 절차로 열린 청문회라며 개의를 선언했다. 사진은 정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청문회 개회를 선포하는 모습.
이날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가 '위헌, 위법'이라며 반발했으나 정청래 위원장은 적법한 절차로 열린 청문회라며 개의를 선언했다. 사진은 정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청문회 개회를 선포하는 모습.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위해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두고 '불법 청문회'라며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실 앞과 회의장 복도를 막아섰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 앞에서 정청래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 앞에서 정청래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9시 40분부터 청문회에 반발해 농성을 벌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청래는 사퇴하라" "꼼수청문회 중단하라"고 외치며 윤석열 탄핵 청원 청문회를 규탄했다.

여당 간사를 맡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의원들이 정청래 위원장실 앞에 앉아있다.
여당 간사를 맡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의원들이 정청래 위원장실 앞에 앉아있다.

정청래 위원장은 국회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위원장실 앞으로 막아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사이로 회의장에 입장해 예정된 청문회를 개의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법사위 회의실 앞에서 위헌, 위법 탄핵청원 청문회 법사위 규탄농성을 벌이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법사위 회의실 앞에서 '위헌, 위법 탄핵청원 청문회 법사위 규탄농성'을 벌이고 있다.

구호 외치는 추경호 원내대표.
구호 외치는 추경호 원내대표.

청문회 개회를 앞두고 정청래 위원장실 앞에서 대기하는 추 원내대표.
청문회 개회를 앞두고 정청래 위원장실 앞에서 대기하는 추 원내대표.

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청문회를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를 뚫고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는 항의하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청문회를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를 뚫고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는 항의하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회의장 진입하는 정청래 위원장과 여당 간사 유상범 의원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회의장 진입하는 정청래 위원장과 여당 간사 유상범 의원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회의장에서 정청래 위원장에게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회의장에서 정청래 위원장에게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회의장 찾아와 항의 피켓 들고있는 추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회의장 찾아와 항의 피켓 들고있는 추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여당의 극한 반발 속에 정청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청문회를 개회하고 있다.
여당의 극한 반발 속에 정청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청문회를 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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