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강타한 18일 오후 경기 평택 세교동 세교 지하차도가 침수돼 있다. /평택=장윤석 기자 |
[더팩트|평택=장윤석 기자] 경기 남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강타한 18일 오후 경기 평택 세교동 세교 지하차도가 침수돼 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부터 오전 8시께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 67.76㎜를 기록하면서 이날 오전 9시 35분을 기해 지하차도 통제에 들어갔다.
또한 통복동 6통과 7통 주민들에게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원평노을 지하차도, 세교 지하차도, 은실 지하차도, 서정 지하차도, 서정 지하차도, 비전 지하차도를 통제했다.
한편, 금요일인 19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다.
수도권, 강원 내륙과 산지,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9일 새벽 호남과 경상 내륙에 시간당 20~30㎜ 호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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