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간병비 경감·돌봄 서비스 충분히…서비스 복지 체계 구축" [TF사진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민 생명과 건강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계와의 소통과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박민수 2차관이 전체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국민 부담이 큰 간병비를 경감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서비스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저출산과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출산,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국회에서의 연금개혁 논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주재하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조 장관은 또 "신성장 동력이자 의료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정책을 추진하며 국회와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야당 간사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강선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호법안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아동복지법 개정안, 노인복지법 개정안 등 법안을 상정해 논의한다.

의사진행발언하는 여당 간사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업무보고에 앞서 고개숙여 인사하는 조규홍 장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오른쪽)이 인사하고 있다.

업무보고하는 조규홍 장관.

조규홍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민 생명과 건강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료계와의 소통과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